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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메이커' 수영, 그녀의 무한매력

13.03.05 10:37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또 일을 냈다. 톱스타 원빈과의 스캔들로 홍역을 치렀던 그녀가 이번에는 정경호와의 열애설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령한 것.
 
소녀시대 멤버 중 유독 수영만이 스캔들에 자주 휘말리는 이유가 뭘까. 수영은 최근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각종 패션 행사와 예능, CF를 누리며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처음 소녀시대로 데뷔할 때만 해도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가 '스캔들메이커'로 떠오른 데는 미모도 미모지만 우월한 기럭지와 탁월한 패션 센스, 유머스러운 성격이 한몫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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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마네킹 바디'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은 수영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만들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시키고 있다.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도 수영은 섭외 NO. 1 스타로 통한다.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에서조차 러브콜을 보낼 정도. 단지 키 크고 늘씬한 소녀시대 멤버 중 한 명에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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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패션 스타일은 행사장과 공항패션 등 사복에서 더 빛을 발한다. 수영은 보통 긴 다리를 강조할 수 있는 스키니나 짧은 핫팬츠, 미니스커트를 자주 매치하는데, 과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절제의 미를 중요시하며 그녀만의 개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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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예의 결혼식장에서 선보인 하객패션은 당시 '소녀시대 하객패션'이란 키워드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그중에서도 수영은 스트랩 슈즈와 진청 데님 스키니로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했으며 올봄 잇아이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노칼라 재킷으로 S/S 트렌드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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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수영은 완벽한 프로포션의 소유자 같지만 사실 어깨가 좁다는 신체 콤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소녀시대 활동 시 무대 의상으로 파워숄더나 어깨 장식이 가미된 아이템을 활용하며 사복에서도 스카프나 백 등으로 시선을 돌리는 포인트 요소를 자주 매치한다.

소녀시대 데뷔 6년, 수영은 패셔니스타 뿐만 아니라 단독 MC,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원빈에 이은 정경호와의 스캔들로 멤버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지만, 데뷔 후 꾸준히 쌓아온 그녀의 스타성은 '스캔들메이커' 외에도 주목할 만하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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