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 이보영의 국민 며느리 룩이 화제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상반기 드라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지난 3일 행복하게 종방되었다.

 

마지막 회에서 서영(이보영)은 건강 악화로 의식을 되찾은 부친 삼재(천호진)와 진심으로 화해하며 우재(이상윤)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재결합을 약속한다. 특히 아버지의 손을 잡고 다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어떤 결말을 그릴지 많은 추측이 난무하였던 이 드라마가 해피 엔딩을 맞음과 함께 이보영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이보영은 캐릭터에 걸맞는 여성스럽고 차분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각양각색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민며느리 룩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기존의 패션과는 대조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청순한 외모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네이비 블라우스와 니트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였다. 또한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세련미를 강조할 수 있는 와인 컬러의 코트를 착용하였고 레드 컬러의 사만사 타바사 아젤백을 착용하여 엣지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 날 이보영은 그간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과는 반대로 과감한 레드 컬러의 사만사 타바사 아젤백을 심플한 코트를 매치하여 이보영식 캐주얼 룩을 완성하며 또 다른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였다. 새로운 완판녀로 등극한 이보영의 청순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은 국민며느리 룩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보영 국민며느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보영 가방 너무 갖고싶다”, “이보영 청순미모 폭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만사 타바사의 아젤 백은 여러 스타들이 든 백으로 유명해져 완판 후, 롯데닷컴, 엘롯데, 아이몰에서만 예약 판매된다. 아젤 백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영등포점, 김포공항점, 평촌점, 대구점 사만사 타바사, 쁘띠 초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