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원피스 코디, 체형·이미지 따라 다양하게

13.03.06 10:38

원피스는 간편하면서도 패션에 신경 쓴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완소 아이템이다. 하나의 피스만 입으면 되니 상의와 하의의 조합에 대해 생각하느라 골치 아프지 않아도 된다.
 
원피스는 길이에 따라 크게 미니·미디움·롱 원피스로 나눌 수 있는데, 길이뿐 아니라 실루엣과 디자인도 다양해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는 원피스를 잘 선택한다면 아주 간편하게 패션 피플이 될 수 있다.
 

미니 원피스
 
22.jpg
 
11.jpg

짧은 길이의 원피스는 여자 연예인의 공식 행사장 단골 패션 아이템이다. 다양한 프린팅과 실루엣의 미니 원피스로 '섹시'와 '큐티'를 넘나들 수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실루엣의 미니 원피스는 섹시함을 강조한다. 특히 블랙이나 화이트의 단색 원피스를 착용하면 섹시함은 배가 된다.
 
33.jpg
 
44.jpg
 
반면 스커트 부분이 플레어 스타일인 미니 원피스는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발산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 유니크한 멋을 뽐낼 수 있다. 레이스·자가드 등의 독특한 소재를 선택하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미디움 원피스
 
55.jpg
 
무릎길이의 미디움 원피스는 스타일링이 까다로운 편이다. 어중간한 길이 때문에 자칫 더 뚱뚱해 보이거나 키가 더 작아 보일 수도 있으며, 잘못 입으면 '올드'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키가 크고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라면 미디움 원피스를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잘록한 허리와 볼륨 있는 힙을 강조하는 디자인은 여성미를 강조해 성숙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또한, 풍성한 스커트의 원피스는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롱 원피스
 
66.jpg
 
'키가 작으면 롱 원피스는 입을 수 없어'라는 편견은 지금 이 순간부터 버리자. 키가 작아도 롱 원피스를 얼마든지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길게 늘어진 치마 속에 킬 힐이나 굽이 높은 워커를 착용해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디자인의 롱 원피스 하나만 입으면 자칫 홈웨어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얇은 벨트나 가죽 베스트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키가 큰 사람은 굽이 없는 옥스퍼드 슈즈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길이감에서 오는 무거운 느낌을 가볍게 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