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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아저씨 사이, 30대男의 스타일 Tip

13.03.07 09:43

자신의 일에 '프로'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남자 나이 30대. 완벽한 신사로 거듭나고 싶다가도 '아저씨'보다는 '오빠'로 불리고 싶은 때이기도 하다. 오빠와 아저씨에 있으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팁을 제안해봤다.
 

◇말끔한 수트와 코트
 
전문직 종사자나 이미지가 중요한 대기업 직원들은 수트 스타일로 말끔하게 차려입는 것이 돋보인다. 단정하게 차려 입은 남성들에게서 신뢰감과 안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업무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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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의류회사 부사장 역을 맡은 이상윤과 변호사로 분한 권상우의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들은 라펠이 큰 디자인의 코트를 착용하거나 셔츠 위에 니트를 입기도 하고 컬러감 있는 타이를 매치하는 등 단조로운 오피스 룩에 포인트를 줬다.
 
 
◇단정한 세미 정장룩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하는 연구직 종사자들은 수트 차림보다는 좀 더 편안한 차림이 일의 능률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오피스 룩에 동떨어지지 않은 세미 정장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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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이 차림의 셔츠에 치노 팬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혹은 단정한 디자인의 청바지와 티셔츠 혹은 니트를 매치하고 테일러드 된 재킷과 코트를 매치하면 세련된 세미 정장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불편한 구두보다는 로퍼로 마무리 하면 좋다.
 
 
 
◇자유 분방함과 창의성 넘치는 개성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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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한계나 틀은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패션에도 일정한 룰 없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이 된다.
 
컬러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창의적인 패션을 시도해볼 수 있다. 원색의 컬러의 카디건이나 스카프로 시선을 집중시켜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천재 크리에이터 역을 맡았던 배우 윤시윤처럼 반바지와 레깅스 패션으로 스타일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독특한 프린트의 아이템과 특이한 소품으로 개성을 연출해 창의성과 자유분방함을 표출해 보자.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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