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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오연수, 의상 특별 제작…남다른 연기 열정 눈길

13.03.11 10:08

‘아이리스2’ 오연수 의상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수는 최근 KBS 2TV ‘아이리스2’ 속 비밀첩보기관 NSS의 부국장 ‘최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최민’은 대통령과 담판 지을 만큼 강단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특히 오연수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에 걸맞은 간결한 재킷 패션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고수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7회에서는 오직 ‘최민’을 위해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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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에서 오연수는 깔끔한 재킷을 주로 입는다. 디테일이 거의 없는 단색의 재킷은 ‘최민’의 성격과 잘 매치된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순백색의 재킷을 입었다. 옷깃이 서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과 베이지 컬러 셔츠가 어우러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재킷은 오직 오연수만을 위해 브랜드 데레쿠니에서 특별 제작한 의상으로 알려졌다.
 
데레쿠니 관계자는 ‘평소 꼼꼼하기로 소문난 오연수씨를 위해 특별 제작 의상을 만들게 됐다’며 ‘재킷 외에도 셔츠와 팬츠 등 오직 ‘아이리스2 최민’을 위한 다양한 의상을 제작했으며 그 중 지난 7회에서 착용한 화이트 재킷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연수 및 이다해, 장혁, 임수향, 이범수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이리스2’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아이리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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