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귀요미' 윤후, 최연소 패셔니스타 등극!
13.03.11 10:46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브라운관 속 혜성처럼 등장한 윤후는 방송 직후부터 온라인 기사의 주인공이 되어 8살 어린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에게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통통하고 귀여운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눈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맛깔나게 음식을 먹어 치우는 먹성, 어린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언행은 대중들의 애정을 불태우는 요소로 꼽힌다. 천진난만한 사랑스러움으로 승화시킨 패션 감각 또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다양한 방한 아이템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나 서로 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야외 활동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 때문에 윤후는 자연스레 두터운 패딩, 털모자 등 방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눈이 시릴 듯 화사함을 머금은 카무플라주 점퍼, 팬츠 등을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하며 아이답지 않은 패셔너블함을 어필한다.
통통 튀는 오렌지, 퍼플, 블루 등의 계열이 믹스된 점퍼를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팬츠와 매치했는데 카무플라주 패턴이 윤후의 독특한 개성과 맞물리며 경쾌한 느낌을 준다. 패딩에 데님, 카무플라주 패턴이 더해진 컬러 색깔맞춤 스타일은 8살 어린 윤후의 간지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4차원 털모자 패션
방송을 통해 윤후는 다채로운 털모자 컬렉션을 선보였다. 풍부한 컬러감과 유쾌한 캐릭터가 더해진 털모자 스타일링은 블랙홀 같은 표정과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안겨준다.
윤후 스타일링의 핵심은 방한이다. 프로그램의 주제가 캠핑을 다루는 만큼 보온성 좋은 패딩이나 털이 트리밍 된 점퍼를 입는데 아이템 간의 조화가 제법 잘 어울린다. 매회 개성 넘치는 모자를 선보이는 것 또한 신선함이 느껴진다.
발랄한 패턴 점퍼에는 같은 계열의 컬러가 가미된 패턴 털모자로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밝혔다. 모자와 목도리를 같은 패턴으로 매치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점퍼를 스타일링 해 이를 돋보이도록 한 것이 눈에 띈다.
스타일리시한 일상
윤후의 스타일리시한 일상 역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독성 있는 모자패션, 성인 못지않은 세련미를 장착한 윤후의 리얼웨이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띠게 한다. 머플러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둘러매거나 화이트 비니에 같은 컬러의 뿔테 안경을 착용해 시크한 비주얼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