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새앵커 김소영, 단아한 미모 '눈길'
13.03.19 16:24
MBC 아나운서 양승은의 후임으로 결정된 김소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승은은 17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봄개편을 맞아 하차함을 밝혔다. 양승은 '생방송 오늘 아침' 진행자로 투입되며 빈 자리는 김소영이 채우게 됐다.
단아한 외모의 김소영은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OBS 아나운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MBC에 입사한 김소영은 'TV 속의 TV' '희망특가 파랑새' '3시 경제뉴스' 등을 맡아왔으며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낙점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입사 전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한 장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아나운서가 현장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긴하나 강 전 의원의 발언을 언론에 제보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2일부터 신동호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