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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의상 논란 '날씨에 집중 안 돼'

13.03.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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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상캐스터 조경아가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조경아 기상캐스터는 진행 중인 '날씨와 생활' 방송에서 분홍색 블라우스에 흰색 스커트를 입고 날씨를 안내했다.
 
그러나 여기서 의도치 않은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가 화면을 짚으며 날씨를 전하기 위해 옆으로 몸을 돌릴 때마다 상의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 단추 사이가 벌어져 상의 안쪽이 보이고 만 것.
 
 
기상캐스터들은 의상으로 인해 논란의 도마에 오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몸매를 부각시켜 단박에 '날씨여신'으로 떠오르는 수혜를 입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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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논란 '수혜'를 받은 사람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전(前) 기상캐스터 박은지다. 박은지는 의상논란을 타고 날씨 소개가 아닌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박은지는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일기예보를 전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은지는 시스루 블라우스 때문에 안에 받쳐 입은 속옷이 비쳤으나 속옷이 아닌 민소매 티셔츠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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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만큼 유명세를 치르진 않았지만 KBS 기상캐스터 김혜선 역시 지퍼패션으로 의상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혜선은 과거 한 가운데 큰 지퍼 디테일이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날씨를 보도했다. 이후 김혜선은 의상논란으로 이름을 알리며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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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상캐스터 이선민도 의상논란과 더불어 핫한 몸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의상논란 당시 이선민은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이에 일각에선 지상파보다 눈길을 모으지 못하는 종편 방송과 기상캐스터 이선민이 의상논란을 통해 이슈몰이하며 윈-윈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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