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급공무원’ 의 주원과 ‘야왕’ 의 권상우가 많은 연상녀들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누나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주원과 복수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상우의 공통점은 바로 공무원 이라는 점. 같은 공무원이지만 서로 상반된 스타일이 화제가 되면서 완벽하게 다른 스타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7급 공무원'의 주원은 국정원 신입 한길로 역을 100% 소화하며 요원의 모습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연기 외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건 바로 그의 다양한 스타일.

 

공무원이지만 그만의 캐주얼한 룩으로 ‘한길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크한 배색 컬러가 특징인 화이트 셔츠와 함께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여 올 봄 가장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주원이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니나리치 맨’의 제품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다 잘 어울리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반면 ‘야왕’ 의 권상우는 주원과는 상반되는 완벽한 공무원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복수의 아이콘으로 나오는 권상우는 차갑고 냉철한 분위기에 맞게 딱 떨어지는 수트 룩만 고수하고 있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블랙, 네이비 혹은 다크 그레이 등의 차가운 컬러에 포켓 스퀘어와 베스트 등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인다.

 

22회(화)에 방영된 야왕 에서도 권상우는 네이비 컬러의 수트에 화이트 포켓 스퀘어와 퍼플 컬러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수트를 화사하게 스타일링 하였다. 권상우가 착용한 네이비 컬러의 수트는 ‘니나리치 맨’ 제품으로 비진니스 맨들이 꼭 갖추어야 할 기본 아이템이다. 권상우는 매 회 클래식한 수트룩을 선보여 연상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니나리치의 정수강 디자인 실장은 “올 봄 주원과 권상우가 착용한 아이템만 가지고 있어도 다양한 스타일로 완벽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