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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SM 소속 가수 스타일링 분석

13.04.06 15:31

지난 28일 꼬르소꼬모 런칭 파티에는 SM 소속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SM 소속 가수들은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패션으로 런칭 파티를 수놓은 그룹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의 스타일링을 들여다봤다.
 

◇ 소녀시대, 오색빛깔 '시스루 패션'
 
소녀시대는 이날 시스루 패션으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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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이날 블랙 란제리룩에 검정색 시스루 셔츠를 매치해 섹시함을 극대화 했다. 블랙 의상이 그녀의 까무잡잡한 피부 톤과 잘 어우러져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윤아는 소매단과 밑단이 시스루 처리된 화이트 원피스로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냈다. 티파니는 블랙 앤 화이트의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셔츠 형 원피스에 벨트를 장식으로 여성미를 부각했다. 특히 그녀는 블랙 스트랩 슈즈로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했다.
 

◇ 에프엑스, 시크함의 절정 '블랙 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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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프엑스는 고수해온 독특한 무대의상 콘셉트와는 다른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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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어깨 트임 장식이 있는 민소매 블랙 원피스로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크리스탈은 화이트 바탕에 블랙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밑단 처리 장식이 독특한 미디움 스커트에 앵클 부분에 금색 장식이 있는 슈즈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설리는 상단 부분이 지퍼 장식으로 디자인된 주름 원피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배가했다.
 

◇ 샤이니, 이름처럼 빛나는 '파스텔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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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멤버들 저마다의 개성 있는 룩으로 주목받는 그룹이다. '드림걸'로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이들은 이날 파스텔 톤의 수트로 봄의 기운을 드러냈다.
 
이날 태민은 흰 바탕에 하늘색 패턴무늬가 있는 투 버튼 쇼트재킷과 짝을 이룬 캡 모자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호는 2013 봄 트렌드 컬러인 에메랄드그린과 블루 톤이 어우러진 체크무늬로 산뜻한 스프링 룩을 완성했다. 특히 오렌지 컬러의 재킷을 이너웨어로 레이어드 해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키는 블루-오렌지-레드 패턴의 체크무늬 수트에 뱅 프레임 안경으로 귀여운 소년의 느낌을 살렸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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