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패션'으로 트렌디한 봄 스타일 완성
13.04.11 10:37
국민 패션 아이템 '데님'이 봄 패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데님은 매해 출시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지만 올해만큼은 그 인기가 남다르다. 패션을 앞서 가는 스타들도 일명 '청청 패션'으로 복고풍의 청 패션을 활용한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 드라마 속 배우들이 선택한 '청 패션'
MBC '아들녀석들'의 서인국은 극 중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블루 컬러의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는 데님 셔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트렌디한 멋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종방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범도 같은 데님 셔츠를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제품을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고 빈티지한 느낌을 가미해 신선함을 더했다.
◆'청청 패션'으로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하기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패션을 살릴 수 있는 '데님 룩'. 상·하의 모두 데님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일명 '청청 패션'은 과감한 듯 풋풋한 봄날의 청춘을 연상시키며, 캐주얼의 정석 데님 팬츠와 깔끔한 라인이 살아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매치는 심플하면서도 신선한 봄 패션을 연출한다. 여기에 데님 재킷으로 마무리한다면 트렌드를 반영한 데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 MBC '아들녀석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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