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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추억을 돋보이게 해줄 스타일 tip

13.04.11 16:17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는 봄나들이는 매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맛깔나게 싼 도시락, 추억을 담을 카메라까지 챙겼다면 이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해야 한다.
 
아름다움으로 만개한 벚꽃 로드에서 더욱 화사하고 멋진 모습을 담아내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
 
 
미백효과,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
 
화이트 컬러는 반사판을 들이대기라도 한 것처럼 얼굴을 환하게 브라이트닝 시키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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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나들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원피스를 스타일링하자. 단 활동성을 방해할 만큼 지나치게 짧은 것은 금물. 레이스 소재나 시스루가 가미된 원피스는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더없이 우아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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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성 좋은 스키니한 팬츠에 가벼운 니트를 걸쳐도 좋다. 예쁜 모습을 담아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발이 편해야 표정도 자연스러울 것이다. 페미닌한 캐주얼룩에 옥스퍼드 슈즈는 더없이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얼굴을 선명하게, 블루 컬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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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었다면 주말 벚꽃 나들이 룩으로 블루를 세팅하자. 블루는 얼굴을 더 또렷하고 세련되게 표현해준다.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데님 셔츠를 선택하자. 빈티지한 멋이 있지만 단조로울 수 있는 만큼 함께 매치하는 티셔츠나 팬츠가 화려할수록 좋다.
 

화사함을 내 안에, 옐로우 컬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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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옐로우는 얼굴 톤이 어두운 사람에겐 부담스럽지만 화사한 벚꽃과 한낮의 온기 가득한 햇살이 가득한 야외에서라면 이날만큼은 예외.
 
만개한 벚꽃 사이에서 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옐로우 컬러를 스타일링하자. 밝은 계열의 원피스나 스커트를 매치했다면 재킷은 비비드 할 것. 볼드하고 어두운 계열의 주얼리를 착용하면 지나치게 가벼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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