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과 민망' 사이? 공서영 의상 논란
13.04.12 10:33
케이블채널 XTM 아나운서 공서영이 의상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서영 아나운서 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공서영은 가슴라인에 시스루가 덧대져 아찔한 블랙 원피스, 가슴라인에 절개가 드러나 아찔한 탄력 원피스 등을 입고 스포츠뉴스를 진행했다.
그중 4월 10일 방송에서 공서영이 착용한 의상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공서영은 화이트 컬러의 밀착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남다른 볼륨감을 뽐냈다. 특히 공서영 원피스는 가슴라인이 전체 시스루로 이뤄진 데다 속살이 비치는 져지 소재로 이뤄져 란제리룩을 연상케 했다.
공서영의 의상은 옷으로 단단하게 여미고 있는 맞은편 남성과 적나라하게 대비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공서영은 한 뼘 드레스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KBS N에서 XTM으로 이적했으며 현재 야구 하이라이트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