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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 걸그룹 멤버들의 아찔한 매력

13.04.18 10:39

과거 '청순' 콘셉트 하나로 대표되던 여자 아이돌들이 최근에는 성숙한 모습을 내세워 어필하고 있다. 섹시 콘셉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글래머러스한 몸매! 굳이 노출하지 않더라도 시선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글래머들의 매력을 살펴보자.
 

걸그룹 글래머의 원조,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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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이 데뷔했을 당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멤버는 한선화였다. 그러나 곧 대중은 글래머 전효성에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존 아이돌의 마른 몸매와 달리 약간은 통통하다는 느낌의 몸매가 신선하게 다가온 것이다.
 
다이어트 후에 예전보다 섹시함이 덜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여전히 아이돌 원조 글래머로서 면모를 잃지 않고 있다. S라인의 성숙한 몸매와 대비되는 귀여운 마스크도 그녀의 매력 중 하나다. 그래서 귀여운 콘셉트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인기를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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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녀는 속옷 브랜드 '예스'의 전속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는데,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이 타제품에 비해 무려 6배가량 수직 상승해 완판녀의 타이틀까지 얻었다.
 

청순 외모에 가려졌던 몸매,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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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섹시 아이콘은 현아지만 '글래머'라는 수식어를 갖는 멤버는 따로 있다. 바로 남지현. 그녀는 청순한 외모와 베이비페이스에 S라인 몸매로 연예계 공식 '베이글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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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전 몸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2011년 3월 포미닛의 컴백을 앞두고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는 감춰놨던 몸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을 두고 성형설을 제기했다. 가슴 성형설은 남지현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단락됐다.
 

한국의 비욘세,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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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몸매와 출중한 댄스실력, 가창력까지 겸비해 비욘세를 떠오르게 하는 그녀. 씨스타는 멤버 모두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 중 단연 톱을 꼽으라면 사람들은 주저 없이 효린을 꼽을 것이다.
 
기존의 여자 아이돌과 다르게 까무잡잡한 피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한 효린은 남성 팬들을 중심으로 섹시·글래머의 아이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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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같은 그룹 멤버 보라와 함께 유닛 '씨스타 19'로 활동하며 그동안 씨스타로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했던 파격적이고 관능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글래머스타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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