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걸> 5월호를 통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네바다 사막에서 진행된 화보로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빛나는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그녀답게 화려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화보 속 고준희는 미니멀한 원피스, 스커트 등을 입고 산뜻한 러블리 룩을 선보였다. 모두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의상으로 타이트한 실루엣이 고준희의 몸매를 부각시켰다. 특히 자줏빛 플라워 프린트, 스트라이프 원피스 등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를 입어 매끈한 각선미가 강조됐다. 손가락을 물고 수줍은 포즈를 짓는 등 프로 모델 못지않은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갈색 빛 헤어 컬러와 오렌지 메이크업이 햇빛에 반사되며 고준희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이 돋보였다. 황량한 사막을 배경으로 눈부신 태양빛을 내리쬐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그 밖에 사막 위에서 빛난 고준희의 다양한 매력은 <보그걸>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진운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