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손끝의 비밀? '너클링' 스타일링!
13.04.22 10:29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백성주 역의 채정안이 선보인 너클링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백성주는 극 중 태상(송승헌)을 사로잡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여자로, 매회 매혹적인 봄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4회 방송에서 그녀는 패셔니스타답게 주얼리 스타일링의 디테일에 꼼꼼하게 신경을 쓴 듯, 마디에 끼는 '미드너클링'을 착용했다.
미드너클링은 손가락 마디에 끼는 반지로, 최근 신세대들 사이에서 기존의 '반지의 정석'을 탈피한 신선한 착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얇으면서 러블리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반지들이 활용하기 좋으며 손가락을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면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조이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완판녀로 등극한 윤은혜는 MBC '보고 싶다'에서 다양한 반지를 레이어링하는 것은 물론 얇은 사이즈 반지를 다양한 손가락 마디에 끼는 미드 너클링을 선보였다.
또한, 소이현은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검지와 약지에 굵기가 얇은 반지를 레이어링해 청담동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섬세한 디테일의 디자인을 활용하자. 볼드하고 화려한 반지에 심플한 스타일을 더하거나 조금씩 다른 디자인의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여 본인만의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MBC '보고 싶다'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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