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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플럼' 아이템으로 여성미 UP시키기!

13.04.22 15:22

올봄, 주목해야 할 패션 키워드가 있다. 통허리를 가늘게, 숏다리를 길게 늘려줄 '페플럼'이다. 신체의 결점을 가려 줄 뿐만 아니라 여성미까지 추가되어 스프링룩으로 연출하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페플럼이란 블라우스나 재킷의 허리 라인 아래부분을 프릴이나 주름을 이용해 볼륨감을 표현한 의상 형식으로 최근에는 상의 뿐만 아니라 원피스 형식이나 스커트 부분에도 디자인되어지고 있으며 벨트 형식의 액세서리로도 진화했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등장하던 페플럼을 스타들은 어떻게 연출하고 있는지 스타일링 노하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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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플럼 블라우스는 자연스럽게 넓고 길어지는 기장 덕분에 아랫배와 함께 통통한 힙까지 가려주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꽃잎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에 로맨틱한 데이트룩으로도 안성맞춤. 이럴 땐 플라워 패턴을 가미한다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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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플럼과 원피스가 만나면 우아한 매력이 배가된다. 심플한 디자인에 페플럼 하나만 덧붙여졌을 뿐인데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전해지기 때문에 웨딩 시즌인 요즘 하객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스커트의 길이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는데 무릎이 살짝 덮이는 기장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허벅지 중간 정도의 길이는 경쾌하고 영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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