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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 땐? 레드 컬러로!

13.04.24 11:34

요즘 드라마는 여주인공이 남성보다 큰 야망을 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쟁취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런 여성들이 돋보이기 위해 선택한 다양한 스타일 중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의 레드 컬러가 뜨고 있다.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 등장하는 백성주 역의 채정안과 서미도 역의 신세경이 강렬한 레드 컬러로 섹시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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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1회에서 채정안은 남자 주인공을 사랑하는 보스의 애인 역할로 도도하지만 불같은 성격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그는 레드 컬러의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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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신세경이 신데렐라를 꿈꾸며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은 자존심이 강하고 화려한 삶을 꿈꾸는 캐릭터를 맡은 만큼 레드 컬러의 심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해 섹시함을 발산했다.
 
극 중 채정안과 신세경이 착용한 의상은 CH 캐롤리나 헤레라 의상으로 알려졌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소재에 따라 유니크한 디테일이 시선을 끌어 극 중 캐릭터의 성격을 묘사했다.
 
 
(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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