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제시카 알바', 그녀의 무한 한국 사랑♥
13.05.03 15:54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의 방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입국한 제시카 알바는 "하이 서울(Hi seoul)"이란 글과 함께 배우 제이미 패트리코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렌 앤더슨 등과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업데이트했다.
같은 날, "지인들이 처음으로 생게(raw crab)을 먹어본다"라는 글과 함께 제이미 패트리코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렌 앤더슨과 간장게장 음식점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동대문 새벽시장을 찾은 제시카 알바가 일행들과 길거리 쇼핑을 하고 음식을 맛보는 등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2일에는 트위터에 '매운 낙지(Spicy Octopu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 알바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 한 것. 제시카 알바는 매콤한 낙지볶음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제시카 알바는 낙지볶음 이외에도 조개찜과 생선회 등을 먹으며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제시카 알바의 방한은 처음이 아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해에도 가족여행 중 마지막 코스로 한국을 방문했다.
방한 중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영화, K팝, 한국 음악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 창립자 자격으로 방한했다. 제시카 알바는 3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리는 'SDF 서울디지털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