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빅사이즈 이어링'으로 세련된 스타일 완성

13.05.03 17:32

최근 빅사이즈 주얼리가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귀걸이 역시 작은 것보다는 크고 화려한 것이 대세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맞게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패셔니스타들의 이어링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1.jpg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의 진운과 가상 부부로 활동 중인 고준희는 커다란 볼드 이어링을 주로 착용한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블라우스 또는 레이스 의상에 커다란 보석장식과 화려한 세공으로 이뤄진 귀걸이를 매치하면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다.
 
데님 재킷이나 야구 점퍼 등 캐주얼한 의상에는 비비드 컬러 또는 진주 이어링을 선택하면 개성 있는 믹스매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jpg

SBS 드라마 '야왕'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성령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세련된 미모로 최근 젊은 층에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숏 단발과 올림머리를 선보인 그녀는 장식이 아래로 내려오는 드롭 이어링을 선택해 갸름한 턱선을 부각했다.
 
체인 드롭 이어링의 경우 동그란 얼굴형을 보완하기 좋으며 짧게 떨어지는 둥근 장식의 귀걸이는 각진 인상을 부드럽게 연출할 수 있다.
 
3.jpg

송혜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 당시 진주 귀걸이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심플한 솔리테어(Solitaire) 이어링이 아닌 장식이 늘어지는 태슬(Tassel)타입 이어링을 선택했다.
 
작은 크기의 진주가 늘어진 귀걸이는 하나쯤 갖춰두면 모임이나 결혼식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야왕',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