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 하이힐'로 매력지수 UP 시키기!
13.05.06 10:35
진 아이템은 언제나 부담 없이 즐겨 입을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다. 웬만한 아이템과는 다 잘 어울려 코디하기도 쉽고 세련까지 하기 때문이다. 최근 눈에 띄는 스타들의 진 아이템 스타일링을 참고해 화창한 봄 날씨에 센스가 돋보이는 코디를 해보는 건 어떨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고준희는 핫핑크 컬러 팬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핫핑크 팬츠에 데님 셔츠와 레더 바이크 재킷을 연출해 시크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민경은 파스텔 핑크 진을 선택했다. 프린트 티셔츠와 심플하게 매치했지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SBS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은 기본 블루 워싱 데님을 선택. 베이직한 진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녀는 기본 데님에 핑크 재킷으로 포인트를 줘 상큼한 봄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워커슈즈를 신어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했다.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미숙 역시 진 아이템을 많이 착용한다. 화이트 진에 상의를 퍼 아이템으로 연출해 럭셔리함과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보여준다.
진을 입은 스타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다름 아닌 하이힐을 신었다는 점이다. 하이힐이 진을 입었을 때 매력을 업 시켜주기 때문.
컬러 진을 입을 때 스킨 톤이나 블랙, 화이트처럼 모노톤의 슈즈를 신어야 스타일의 강약이 조절된다. 하지만 아예 팬츠와 같은 컬러나 비슷한 톤의 슈즈를 신는 것도 좋다. 이는 시각적으로 슈즈와 다리가 하나로 연결되어 보이기 때문에 다리가 한층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기본 블루 진이나 화이트 진은 컬러풀한 슈즈를 신으면 포인트도 되면서 생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유행인 비비드 컬러를 옷으로 매치하기 부담스러운 이들은 이처럼 슈즈로 대신하면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