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스트라이프 셔츠', 고소영이 디자인?
13.05.09 13:56
제시카 알바가 한국에서 입었던 옷이 고소영이 직접 선물한 옷임이 밝혀져 뒤늦게 화제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 등에 "SDF 서울디지털포럼에 어니스트 컴퍼니 창립자 자격으로 참석한 제시카 알바. 선물한 KOSOYOUNG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제시카 알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시카 알바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상의에 블랙진을 매치해 '블랙&화이트'의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고소영은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KOSOYOUNG'을 론칭했으며 이후 직접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제시카 알바에게 직접 선물한 셔츠 역시 고소영이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소영은 작년에도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시카 알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