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컬러'로 초여름을 톡톡 튀고 시원하게!
13.05.14 12:41
최근 다양한 네일아트 스타일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초여름에 맞는 톡톡 튀거나 혹은 시원한 네일 스타일을 들여다봤다.
언제부턴가 연예인의 네일 컬러가 여성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잇 스타일'로 꼽히는 여자 스타들의 네일은 어떨까.
김희선은 한 손에는 비비드한 컬러를 한 손에는 파스텔 톤의 컬러를 각각 다르게 연출해 화려한 여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전혜빈은 엄지손가락에는 오렌지 컬러를 검지와 약지까지는 이와 대비되는 블루 톤으로 매치한 뒤 새끼손가락은 화이트 컬러로 통통 튀는 네일 스타일을 완성했다.
열 손가락 각기 다른 컬러를 바르기가 부담스럽다면 한 손가락 또는 두 손가락의 컬러만 다르게 연출해 스타일리시함을 부각할 수 있다.
한층 더워진 날씨에 손가락 전체에 덮는 컬러가 내키지 않는다면 프렌치 스타일의 네일을 시도해 보자.
포미닛의 현아는 화이트-핑크의 프렌치 네일로 소녀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씨스타의 효린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사선 프렌치로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쿨 톤 네일 컬러도 계절감을 살리기 좋다.
네이비 컬러의 라운드 네일은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블랙 네일 컬러는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