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기성용, 베스트 사복 축구스타 1위!
13.05.14 16:57
운동선수들의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는 여심을 사로잡을 만하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의 유니폼이 더 익숙하지만, 최근에는 SNS를 적극 활용하면서 팬들과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평소 패션 스타일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최근 한 패션 전문 쇼핑몰에서 실시한 '사복도 빛이 나는 베스트 축구 스타 스타일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는 한혜진과 결혼을 앞둔 '한국의 제라드' 기성용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뛰어난 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었던 기성용은 출중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성용은 평소 트위터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자주 일상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는데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는 운동선수다운 그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모델 뺨치는 젊은 감각의 패션 센스가 여실히 드러난다.
한편, 2위는 지금은 은퇴했지만 여전히 대중들에게 원조 패셔니스타 축구선수로 인식되는 안정환이 차지했고 3위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딸바보로 활약 중인 송중국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