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칸 영화제는 2주간 가장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레드카펫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수요일 “위대한 개츠비” 프리미어 행사와 함께 시작된 칸 영화제는 할리우드의 폭우로 인해 여러가지 해프닝을 만들어냈다. 미끄러운 계단과 비극적인 1920년대 풍의 의상들은 약과였다.
여기 칸 영화제 스타들의 아쉽고도 아찔한 순간들을 모아보았다.

 

 

골프우산에 가려진 아름다운 캐리 멀리건의 의상

 

 

디올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외모와 잘 어울렸다. 하지만 비가와서 부스스한 머리결이 신경쓰였던 건지 하루종일 머리만 만지작 만지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머리스타일에 온신경이..

 

 

줄리안 무어의 새끼 발까락. 지못미..

 

 

빅토리아 하비의 인도풍 헤어 장식도 NG.

 

 

칼리 스틸의 헤드밴드와 요란한 복고풍의 드레스는 할로윈에 더 어울릴 듯

 

 

플로렌스 웰치의 1920년 대 분홍 땡땡이 유행의 재현

 

 

인도 여배우 소남 카푸어의 과감한 코장식

 

 

귀여운 토피어리 장쯔이

 

 

미래에서 온 성룡

 

 

어두운 밤에도 썬글라스를 써줘야 패션의 완성. 패리스 힐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