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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스타들의 출산 후 몸매 관리 비법

13.05.28 13:04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 특히 출산 후에 육아만큼이나 다이어트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출산 후 예전 몸매로 돌아가지 못해 우울증까지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철저한 자기 관리로 출산 전과 다름없는 몸매를 뽐내는 '미시족'들도 많다. 할리우드 몸짱 엄마들의 비결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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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는 탄력 있는 근육질 몸매로 유명하다. 특히 결혼 전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한 근력 관리를 해오기로 유명하다.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2007년 2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로페즈는 "출산 후 6개월 동안 철인3종경기를 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서 "운동 식이요법 등 자기관리는 내 직업의 일부여서 게을리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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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는 지난 2011년 4.5kg의 우량한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요가, 하이킹, 필라테스 등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 탄탄한 복근과 늘씬한 몸매로 출산 전과 똑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식이요법도 한다. 이른바 '미란다 커 식단'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졌을 정도. 그녀는 매일 아침마다 따뜻한 물과 레몬주스를 한 잔씩 마신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호밀빵을 먹고 점심으로 아몬드 3알과 벌꿀을 가미한 플레인 요거트, 저녁으로 연어샐러드를 먹고 허기질 때 오이 혹은 삶은 계란을 먹는 식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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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한 뷰티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혈액형이 A형인데 여기에 잘 맞는 식단을 짜는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란다 커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생선 조금과 닭고기 조금을 먹는다. 이것이 A형 식단이다"라고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혈액형별 식단을 공개했는데 B형은 붉은색 살코기와 생선, O형은 야채와 과일, 다이어트가 가장 어려운 AB형은 두부와 녹색 야채를 위주로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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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컬렉션에서 무려 13년간 간판스타 역할을 했던 하이디 클룸은 국내에서 '프로젝트 런웨이' MC로 유명하다.
 
독일 출신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은 아이를 낳고 불어난 몸매를 참치 샐러드다이어트를 통해 8주 만에 13kg을 감량, 임신 전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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