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튜 스커트'로 헐리웃 스타 2세 만들기
13.05.28 16:24
어른 못지않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가 되는 헐리웃 스타 2세들이 있다. 우리 아이도 헐리웃 스타 2세처럼 패셔니스타를 만들고 싶다면 '튜튜 스커트'를 활용해보자.
'튜튜 스커트'란 발레리나들이 입던 '튀튀'에서 유래한 스커트로 그 자체로도 화려하므로 밋밋한 티셔츠 하나만 코디해줘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스커트와 같은 색상의 셔츠로 원피스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 수리 크루즈의 숱한 파파라치 컷 속에서는 수리 크루즈가 튜튜 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수리가 즐겨 입는 분홍색 튜튜 스커트는 상의 매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같은 튜튜 스커트라도 검은색 민소매 티와 분홍색 티셔츠를 매치했을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제시카 알바의 딸 아너워렌 또한 튜튜 스커트 매니아. 프릴과 레이스 장식이 가득한 민소매 블라우스와 매치해 사랑스러운 공주풍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색다르게 튜튜 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하자.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평범한 원피스나 길이감이 있는 티셔츠 밑에 튜튜 스커트를 매치하면 화사하고 풍성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수리 크루즈는 튜튜 스커트 위에 톤 다운된 원피스로 한층 여성스럽게 멋을 냈으며, 리콜리치의 딸 할로우도 튜튜 스커트를 입었다. 별다른 무늬가 없는 튜튜 스커트에 레깅스와 플랫슈즈로 세련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