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들의 '러블리 스타일링' 아이템은?
13.05.29 13:13
최근 김새론, 김유정, 정다빈, 진지희 등 아역 배우들의 폭풍 성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거기에 어른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종종 공개석상에서 아역배우 특유의 러블리함을 표현하기 위해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진짜 소녀인 그녀들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김새론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에서 화려한 꽃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미니 원피스와 킬힐은 훌쩍 커버린 키와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거기에 검은색 구두를 매치해 안정감을 줬고, 컬러풀한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해를 품은 달'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목을 받았던 김유정은 영화 '뜨거운 안녕' 시사회에서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유정은 구두와 립스틱 색, 팔찌까지 비슷한 색으로 연출해 통일감을 줘 화사한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에서는 노란색 바탕에 흰색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꽃무늬 구두를 착용해 화사한 봄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을 연출했다.
아이스크림 소녀로 잘 알려진 정다빈은 '뜨거운 안녕' 시사회에서 빨간색 도트가 포인트인 블루 원피스를 입었다.
네이비 카디건과 블루 시계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톤온톤 매치로 귀엽고 차분한 느낌으로 연출했으며, 업스타일 헤어가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를 외치던 진지희 역시 영화 '고령화 가족' 쇼케이스에서 A형 원피스에 연한 분홍색 에나멜 구두를 매치해 깜찍하고 귀여운 꼬마 숙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영화의 다른 날 시사회에서는 소매 부분이 검은색으로 배색 된 흰색 원피스를 입어 소녀의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