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경악시키는 남성 직장인의 '패션 테러'
13.05.29 16:39
직장생활에서는 동료와의 관계, 업무도 중요하지만, 패션 역시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은 패션은 불쾌감만 줄 뿐이기 때문이다. 일상에선 너그럽게 넘어갈 수 있지만, 직장 안에선 삼갔으면 하는 '남성 동료의 패션'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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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설문 조사에서 '지적해 주고 싶은 남성 동료의 패션 테러' 1위는 '발가락 양말'이 차지했다.
최근 양말은 단순히 발을 보호하는 기능성 아이템이 아닌 패션의 마무리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양말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는 주로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양말이 노출되기 쉽다. 특히 발가락 양말에 샌들이나 슬리퍼는 여성 동료를 경악시킬 수 있다. 아무리 옷을 잘 입어도 발가락 양말 하나로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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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속이 비치는 셔츠'로 여성들의 시스루 룩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었다. 직장에서는 상대방에게 민망함을 줄 수 있어 패션도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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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어 3, 4, 5위는 각각 '스키니진, '깊게 파인 V넥 티셔츠', '은갈치 정장'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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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의 패션 코드를 보면 과거 획일적인 넥타이 및 기본 정장을 벗어나 본인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오피스 룩을 선호한다.
여성보다 의상 선택이 상대적으로 한정적인 남성들은 화려한 옷 대신 깔끔한 느낌의 의상을 선택한다면 프로페셔널한 직장 남성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