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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좌우'하는 '가르마 방향' 알아보기

13.05.31 13:28

누구에게든 머리카락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가르마가 있다. 머리를 감고 나서 가만히 두었을 때 생겨나는 길이 바로 그것.
 
가르마의 위치에 따라 헤어가 흐르는 방향이 정해지는데 사소한 차이로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가르마 연출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 특히 사람마다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가르마가 다르다. 가르마 비율에 따른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미지 변신을 해보자.
 

# 0:0 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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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가 없는 스타일로 앞머리가 있거나 업스타일 일명 상투 머리, 똥 머리, 남자들의 왁스로 세운 머리 등이다. 이 스타일은 상큼하고 발랄함을 더해 어려 보이는 효과에 탁월하다.
 
 
# 5:5 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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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함의 대명사로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가르마 스타일로 일자로 가로지르는 가르마가 아닌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살짝 치우친 곡선형으로 타게 되면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듯 청순한 이미지를 풍긴다. 특히, 둥근형은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6:4 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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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비율이 정확하지 않고 양쪽이 비슷하면 되는 가르마로 가장 자연스러운 가르마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차분하면서 단아한 느낌을 원한다면 6:4 가르마를 추천한다.
 
 
# 7:3 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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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옆 가르마 스타일로 가장 많은 여성이 선호하는 가르마 라인이다.
 
넓은 이마를 가졌다면, 이마를 커버하기 좋고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이때 일자로 가르마를 타는 것보다는 정수리로 갈수록 중앙이 오는 사선 가르마가 밋밋해 보이지 않고 좋다.
 
 
# 8:2 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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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가르마 방향이다. 정적이고 깔끔함을 연출해 신뢰감을 높여주는 스타일로 격식 있는 자리나 성숙함을 표현할 때 효과적이지만 자칫 노숙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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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의 비율은 비슷해도 가르마의 선을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진다.
 
단정함이나 깔끔함을 표현할 때는 직선의 형태로, 가르마의 볼륨감이 부자연스러울 때는 사선으로 하여 볼륨감을 맞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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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스러움을 표현할 때는 곡선의 형태로, 개성의 표현이나 포인트로 사용할 때는 지그재그 형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표현법이 될 수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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