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펌'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변신하기
13.06.03 10:28
커트나 염색을 하지 않고 '앞머리 펌'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 앞머리에 웨이브를 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스타를 살펴보자.
이시영은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 제작보고회에서, 황정음은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 쇼'에서 앞머리에 불규칙한 펌으로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러한 불규칙한 컬은 부스스하게 보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고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들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펌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론을 이용해 앞머리에 불규칙적으로 펌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불규칙하고 부스스한 펌이 부담스럽다면 성유리처럼 앞머리에 한쪽으로 웨이브 넣어주는 것도 좋다. 이들의 앞머리 스타일링은 차분해 보이면서 귀여운 매력을 더해줘 눈길을 끈다.
성유리의 앞머리는 뱅 헤어로 커트한 머리에 더 잘 어울린다. 앞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을 수 있도록 눈썹을 살짝 덮는 정도가 적당하다. 숱이 적으면 작년 겨울 유행한 ‘시스루 뱅’에 가까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