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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플레어원피스 스타일링

13.06.03 11:55

김사랑이 30일, 완벽하게 연출한 것처럼, 이번 시즌의 트랜드는 ‘플레어 원피스’이다. 플레어 원피스는 치마 쪽의 A라인이 강조되어 퍼지는 느낌의 원피스로 뱃살과 허벅지, 엉덩이 등 체형 커버에 유리하여 여성들에게 지속해서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올여름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플레어원피스 연출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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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워 플레어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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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플라워 패턴. 그러나 여성스러움과 소녀다움을 함께 드러내기에 플라워 패턴만큼 좋은 것도 없다. 봄부터 여름까지 이번 시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 특히 플라워 패턴이 프린팅된 플레어 원피스는 발랄하고 청순한 느낌을 함께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행이다. 원피스에 이미 화려하게 프린팅이 되어있는 만큼 액세서리와 헤어는 심플하게 꾸미는 게 좋을 것이다.
 
 
2. 레이스 플레어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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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성유리, 아이유 등 많은 연예인도 입은 레이스 플레어 원피스는 가히 청순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겠다. 하얀 칼라와 레이스 패턴은 어떠한 여성도 가녀려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흰색 플레어 원피스는 또한 활용 범위 역시 넓다. 네이비 색 자켓과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소화가 가능하며 카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로맨틱한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청재킷이나 야상에 컨버스를 함께 매치한다면 펑키한 느낌의 활동성 높은 룩이 완성된다.
 

3. 블랙 플레어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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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블랙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은 그만 버리길! 시크함을 표현하기에 블랙만큼 멋진 색상도 없다. 플레어 원피스에 처음 도전하는 여성이라면, 또는 플라워 프린트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과감히 블랙을 선택하길 바란다! 색상의 착시효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블랙 플레어 원피스를 입을 때에는 액세서리나 가방, 신발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자칫 밋밋해 보이는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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