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파라치] 6월 첫째 주, 해외 베스트 드레서 (Part 2)
13.06.04 11:14
2013 여름 반바지 트랜드
검은 Moschino 반바지와 목둘레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상의를 입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가 차분하면서도 명랑해 보인다. 네온 핑크 컬러의 Christian Louboutin 펌프스가 상큼하다.
킥 케네디(Kick Kennedy)는 이번 여름 반바지 트랜드를 보여주는 귀여운 아쿠아마린 컬러의 반바지와 핑크 종 모양의 무늬에 블랙으로 밴딩 처리된 화이트 상의를 입었다. 모두 Diane von Furstenburg의 제품이다.
스테이시 키블러(Stacy Keibler)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Alice by Temperley 롬퍼로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블랙 페이턴트 벨트와 큰 사이즈의 블랙 샤퍼백 그리고 스터드가 박힌 Isabel Marant 샌들로 마무리했다.
제시카 조프(Jessica Joffe)의 반짝이는 골드 스팽글로 장식된 Diane von Furstenburg의 의상은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반바지 트랜드를 보여주었다. 블루 컬러의 메신저 백과 네온 옐로우와 블랙 스트랩의 샌들은 그녀의 의상을 무겁지 않게 보조해 주었다.
파티 드레스
조지아 살파(Georgia Salpa)는 Lipsy의 딱 붙는 블랙 크롭드 탑과 화려한 꽃무늬 팬슬 스커트로 그녀의 잘 다듬어진 몸매를 드러냈다. 레드가 살짝 보이는 블랙 펩토 힐이 스커트와 잘 어울린다.
가슴선이 보이는 물결모양으로 헴 처리가 된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몰리 킹(Mollie King)은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KG Kurt Geiger의 플랫폼은 그녀의 대담한 룩을 완성했다.
영국 드라마 스타 미셸 키건(Michelle Keegan)은 블랙 레이스가 수놓아진 Lipsy London의 크림색의 긴소매 칵테일로 세련된 룩을 보여주었다. 블랙 앵클 스트랩 샌들과 시선을 사로잡는 핫핑크 클러치 백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로즈 번(Rose Byrne)은 소매와 목선이 살짝 비치는 Emilio Pucci의 연한 핑크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녀는 드레스와 매칭되는 새틴 소재의 Ferragamo 슈즈를 신어 전체적으로 컬러 팔레트를 일관되게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