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파라치] 6월 둘째 주, 해외 베스트 드레서 (Part 1)
13.06.10 11:57
꽃들의 향연
줄리아 로이펠드 (Julia Restoin-Roitfeld)는 Dolce & Gabbana의 매력적인 코르셋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를 입고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밝은 그린의 웻지까지 완벽하다.
허리선이 밴드 처리된 애플 그린과 퍼플 프린트가 있는 Oscar de la Renta의 원피스를 입은 에미 로섬 (Emmy Rossum)이 화사해 보인다. 에미 또한 그린 힐을 매치해 주었다.
레이첼 빌슨 (Rachel Bilson)은 앞은 짧고 뒤가 긴 치마 라인에 어깨끈이 없는 Chanel의 드레스를 입었다. 실크를 여러 겹 겹쳐 재단한 파스텔 프린트의 드레스가 그녀를 감싸고 있다.
에이 제이 쿡 (A.J Cook)은 몸에 딱 맞는 오렌지 어깨끈이 있는 섹시한 플라워 패턴이 있는 드레스를 입었다.
마리아 메노우노스 (Maria Menounos)는 Ted Baker의 여름에 잘 어울리는 스카이블루의 풍성한 홀터탑 플로럴 드레스를 입었다. 오렌지 앵클 스트랩 샌들이 그녀의 패션을 완성했다.
순백의 드레스
Gucci의 케이프 스타일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는 그녀의 탁월한 패션감각을 칭찬받을만하다. 화사한 색상의 Loraine Schwartz 뱅글을 여러 개 겹쳐하고 선홍색의 캡토 펌프스와 귀밑에서 흔들리는 핑크 티어드롭 귀고리를 선택했다.
사만사 바크스 (Samantha Barks)는 허리선에 검은 밴드가 있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레이스 Dolce & Gabbana 드레스에 핫핑크 리본이 달린 샌들을 신었다.
앤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는 물결모양 처리된 허리선에 메탈릭 패널로 장식된 조각상과 같은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모던한 Ralph & Russo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 르작 (Leigh Lezark)는 무거운 힐에 오버사이즈의 퍼프 소매와 패브릭이 접힌듯한 디테일링이 있는 하늘거리는 Chanel 드레스를 입었다. LWD(little white dress) 트렌드의 좀 더 여성스러운 해석이다.
여성을 위한 슈트
플로렌스 웰츠 (Florence Welch)는 남성스러운 느낌의 레드 컬러의 Gucci 슈트를 입었다. 빳빳한 화이트 셔츠와 레오파드 프린트의 클러치와 로퍼를 매치했다.
니콜 리치 (Nicole Richie)는 J Brand의 화이트 베스트와 헐렁한 트라우저 세트로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였다. 살짝 보이는 Alexander Wang의 블랙 민소매와 투톤의 Saint Laurent 포인티토 펌프스로 여성미를 살렸다.
빅토리아 베컴 (Victoria Beckham)은 자신의 브랜드를 입는 대신 Maison Martin Margiela의 어깨끈이 없는 탑과 통 넓은 헐렁한 트라우저를 입었다.
프리다 핀토 (Freida Pinto)는 Gucci의 옷깃이 검은색인 화이트 턱시도 슈트로 단정한 룩을 보여주었다. 블랙 탑, 스트랩 블랙 샌들, 레드 클러치로 마무리했다.
(사진 - 해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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