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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세라 제시카 파커, 구두 컬렉션 런칭

13.06.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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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에서 구두에 집착하는 칼럼니스트 캐리 브래쇼를 연기했던 여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 (Sarah Jessica Parker)가 그녀만의 구두 컬렉션을 런칭한다.
 
파커는 최고급 구두 브랜드인 Manolo Blahnik의 CEO 조지 마켈무스(George Malkemus)와 손을 잡고, 그녀의 이름을 딴 SJP를 런칭한다. 그녀는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옷장 속에 있었으면 하는 아름다운 색상들, 평소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색상들을 조합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두 이외에도 SJP는 70~80년대를 모티브로 하는 핸드백과 트렌치코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구두는 200~300불, 가방은 700불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제품의 생산은 유럽과 뉴욕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세라 제시카 파커 컬렉션은 2014년 초 미국의 고급 백화점 '놀스트롬 (Nordstr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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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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