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이힐이 이미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하지만 당신 옷장 속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오버사이즈의 백에 대해 공식적으로 책임을 떠넘길 만한 사람이 있다. 바로 "빅토리아 베컴".

 

 

"Poshitis" 문제를 처음으로 거론한 런던의 물리치료사 Sammy Margos는 "여성들은 자신들이 최신 패션을 따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문제를 키울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Poshitis"는 빅토리아 베컴처럼 팔꿈치 안쪽에 크고 무거운 가방을 걸치고 다니는 여성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무게가 20파운드를 넘는 핸드백들은 반복 운동 손상과 어깨와 목 통증의 원인이 되며 킬 힐은 자세에 문제를 가져온다.

 

실제로 위험한 의류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빅토리아 베컴 (그리고 우리)를 헤치고 있는 것은 가방뿐만이 아니다.

 

브래지어
15년에 걸친 연구 끝에 4월에 발표된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은 티슈의 성장을 방해하여 오랜 시간이 지나면 위험할 수 있다. 잘 맞지 않는 브래지어의 경우는 더 심하다. 호흡 곤란부터 허리 통증 그리고 혈액순환 방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스키니 진
몇몇 의사들은 꽉 끼는 스키니 진은 신경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한다. 허벅지의 바깥 부분에 있는 신경이 눌릴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며 가려움, 마비 그리고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이힐
하이힐은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고 근육에 긴장을 주어 스니커즈를 신고 운동할 때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 다른 위험으로는 자세 문제, 피부 자극 및 건막증 등이 있다. 최근 90년대 후반의 스틸레토 퀸 세라 제시카 파커는 수년간의 하이힐 착용이 그녀의 발을 상처투성이로 만들었다며 플랫 착용의 이유를 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