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헐리우드의 아빠들은 그들의 유명한 배우자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를 선두로 올해의 키워드로 "아빠"가 선정되면서 지금이야말로 패셔너블한 아빠들을 조명해볼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이든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모습이든 그들은 패션이 무엇인지 잊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탐 브래디부터 벤 애플렉까지, 가장 유명하고 패셔너블한 아빠들이 모였다. 지금부터 스타일라이징과 함께 헐리우드 아빠들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이름: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결혼: 부인, 빅토리아 베컴 (Victoria Beckham)
아이들: 브루클린(14), 로미오(10), 크루즈(8), 하퍼(1)

 

축구천재 데이비드 베컴의 스타일은 부인 빅토리아 베컴만큼 완벽하다. 레드카펫 룩부터 일상복까지, 언제나 그는 최고다.

 

 

 

이름: 탐 브래디 (Tom Brady)
결혼: 부인, 지젤 번천
아이들: 존(5), 벤자민(3), 비비안 (6개월)

 

풋볼선수 탐 브래디는 필드 밖에서는 영국 프렙피 룩을 세련되게 표현한다. 그는 셔츠에 카디건을 레이어드 하는 스타일을 즐겨입는다.

 

 

 

이름: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
결혼: 부인, 제나 드완-테이텀
아이들: 에이버리 (10일)

 

채닝 테이텀의 옆집 아저씨 같은 스타일은 완벽하게 잘 맞는 티셔츠, 가죽 쟈켓 그리고 야구모자에서 시작된다. 결과는? 모두가 따라 하고 싶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아메리칸 룩의 완성.

 

 

 

 

이름: 벤 애플렉 (Ben Affleck)
결혼: 부인, 제니퍼 가너
아이들: 바이올렛(7), 세라피나(4), 사무엘(1)

 

우리는 벤 애플렉의 케쥬얼하면서 편한 스타일을 사랑한다. 가끔 세 아이의 아빠이기 때문이 너무 편한 복장으로 나타나 실망을 줄 때도 있다. 하지만 체크무늬 셔츠, 멋진 청바지, 자기 몸에 잘 맞는 아웃웨어의 선택을 볼 때 그의 패션감각은 1등 감임이 분명하다.

 

 

 

이름: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
결혼: 부인, 기네스 펠트로
아이들: 애플(9), 모세(7)

 

락커 크리스 마틴의 스타일은 스포티하면서 세련됐다. 짚업 쟈켓과 후드티, 스니커즈가 그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 공식 하나면 누구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이름: 탐 스터리지 (Tom Sturridge)
결혼: 약혼자, 시에나 밀러
아이들: 말로이 (10개월)

시에나 밀러의 약혼자, 영국 배우 탐 스터리지는 쿨 그런지 룩을 선호한다. 여러 겹의 옷을 겹쳐입고, 체크셔츠에 진, 그리고 비니나 페도라를 즐겨쓴다.

 

 

 

 

 

이름: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결혼: 부인, 미란다 커
아이들: 플린(2)

 

올랜도 블룸의 스타일은 편하면서도 깔끔하다. 말끔해 보이는 쟈켓과 클래식한 선글래스는 티셔츠와 진 콤보 마저도 멋지게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