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차원이 다른 세련된 공항패션
13.06.12 10:13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11일 오후 스폰서쉽 마케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모델답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등장했다. 네이비와 핑크가 조화를 이룬 독특하고 섹시한 블라우스와 스키니진, 누드 핑크색 오픈 토슈즈를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냈고, 사만사 타바사의 뮤즈인 만큼 베이지 컬러의 가방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깔끔하면서도 엣지 있는 패션과 함께 시크한 액세서리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골드 프레임의 가죽 시계와 크림 컬러 토트백으로 럭셔리한 멋을 더했다.
특히 평소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미란다 커는 특유의 깨끗한 피부톤을 강조하고 핑크 블러셔로 생기를 더했다. 또한,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줘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휘했다.
미란다 커의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는데, 포니테일 스타일로 작은 두상을 더욱 강조했으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