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휴양지로의 탈출을 꿈꾸고 있는 당신.
선베드에 누워 종일 늘어지게 자면서 쉬는 것도 좋지만,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몇 년 뒤 들여다본 수십 장의 사진 속에 당신은 모두 꽃무늬 맥시 드레스만 입고 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스타일라이징이 준비했다.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 가방을 쌀 때 이 공식만 명심하자! 결과는 이미 당신이 알고 있다.

 

 

 

 

가방 싸기 노하우 첫 번째,

"휴양지라면 수영복이지!"라는 생각으로 수영복만 잔뜩 챙겨가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제대로 된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 한 벌이면 충분하다.

수영복 색상은 심플한 것으로 추천한다. 화이트, 블랙 혹은 네이비의 색상은 어떤 모자, 썬드레스, 샌들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 러플 탑, 눈에 띄는 끈 색상, 레이스업 같이 재미있는 디테일들은 시도해볼 만 하다.

 

 

 

 

가방 싸기 노하우 두 번째,

수영복이 결정됐다면, 두 번째로 중요한 카테고리는 드레스다. 트로피컬 프린트와 여름을 상징하는 색상들로 가방을 채우자. 원단이 다른 것들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길이는 무릎과 발목 사이를 선호한다. 수영장에서 칵테일 한잔할 때나 해변가의 클럽에서 춤추기에도 편안하다.

 

 

 

 

가방 싸기 노하우 세 번째, 선글라스

당신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선글라스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개를 가져가도 좋다. 투명한 프레임이나 미러 렌즈와 같이 트렌디한 스타일을 시도해 볼 좋은 기회다.

 

 

 

 

가방 싸기 노하우 마지막,

평소에 시도하기 망설였다면 지금이 기회다. 글레디에이터 샌들을 챙기자. 블랙이나 메탈릭한 락커같은 샌들에 투자해 보자. 이것이 부담스럽다면 브라운이나 누드톤의 부드러우면서 환경친화적인 옵션도 있다. 어떤 샌들을 선택하든 당신은 해변의 여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