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구릿빛 피부에서 나오는 건강한 섹시미
13.06.14 14:38
몇 해 전만 해도 여자 아이돌을 떠올리면 하얀 피부에 부러질 듯 가녀린 몸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구릿빛 피부를 가진 아이돌이 드물었다. 하지만 최근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건강해서 더 친근한 씨스타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씨스타의 매력 포인트는 뭘까. 다른 아이돌이 따라 할 수 없는 건강한 섹시미가 바로 그것이다.
멤버 효린과 보라가 씨스타 19의 '있다 없으니까'로 활동했을 당시 마이크로 핫팬츠를 입고 허벅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섹시한 춤사위를 보였음에도 '노출 논란'에 휘말리지 않았다. 구릿빛 피부, 탄탄한 각선미는 실력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충분했다.
구릿빛 피부에서 보이는 건강하다는 시각적 이미지와 그로 생겨나는 친근함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구릿빛 피부가 하나의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