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는 위치에 따라 다른 '양 갈래 머리'의 매력
13.06.19 14:14
매일 같은 헤어스타일이 식상 하다면 양 갈래 머리에 주목해보자. 양 갈래 머리는 묶는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귀를 중심으로 위쪽에 머리를 묶으면 통통 튀는 귀여운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묶은 머리를 한 번 더 땋아 내리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귀 아래쪽으로 머리를 묶는다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특히 끝 부분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풍성하게 연출하면 분위기 있는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전체적인 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펑크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유행하는 스냅 백이나 캡 모자를 이용해 양 갈래 머리를 캐주얼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이때 밋밋한 생머리보다는 물결웨이브로 내추럴하게 연출하는 게 좋고, 앞머리를 살짝 내려 귀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