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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외출복으로 입는 '냉장고 바지'

13.06.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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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냉장고 바지'가 패셔너블한 외출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냉장고 바지는 배기팬츠 스타일로 일명 몸빼바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좋고 통이 커 착용감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구김이 잘 가지 않고 통통한 하체 등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냉장고 바지는 몸빼바지처럼 패턴이 매우 다양하고 색상 또한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인 솔리드부터 도트, 플라워, 에스닉, 스트라이프, 지브라 등이 가장 대표적인 패턴. 특히 기하학적 무늬인 에스닉이 올해 냉장고 바지의 유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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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자체가 화려하고 독특해 포인트가 되므로 스타일링 방법도 비교적 쉽다. 상의는 주로 무늬가 없는 단색의 티셔츠나 민소매 티셔츠를 입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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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의 패턴에 있는 한 가지 색을 골라 같은 색으로 상의를 매치하는 것도 스타일을 살리는 방법이다. 시원한 느낌으로 입는 바지인 만큼 신발은 플리플랍이나 오픈토힐, 샌들이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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