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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톤? 웜 톤? 내 피부톤은 어느 쪽일까

13.06.24 14:18

유독 나에게 어울리는 색이 있는가 하면 유독 안 어울리는 색도 있기 마련이다. 웜 톤(warm tone)과 쿨 톤(cool tone)을 구별하는 것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첫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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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색상표에 손을 대봤을 때 오렌지에 올려둔 손이 더 밝아 보인다면 웜 톤, 분홍색에 올려둔 손이 더 밝아 보인다면 쿨 톤이다. 즉, 노란빛이 도는 따뜻한 느낌의 색들이 웜 톤이라 할 수 있고 푸른빛이 도는 차가운 느낌의 색이 쿨 톤이다.

웜 톤과 쿨 톤을 구분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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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톤은 대체로 피부가 구릿빛이거나 황색 계열인 사람이 많으며 아시아인들이 대체로 웜 톤이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어둡게 타고 머리카락색이 갈색에 가깝다. 피부에 노란기가 많으며 골드 제품에 더 잘 어울린다. 또한, 손목에 초록색 혈관이 많다.

대표적인 웜 톤 연예인은 송혜교, 손예진, 이민정, 이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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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톤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빨갛게 익고 머리카락색이 검은색에 가깝다. 피부에 붉은기가 많으며 실버 제품이 더 잘 어울린다. 그리고 혈관에 파란 혈관과 보라색 혈관이 많다.

대표적인 쿨 톤 연예인으로는 이영애, 최정원, 김혜수, 한가인, 크리스탈, 김연아 등이다.

쉽게 말해 웜 톤인 사람은 머리카락과 눈동자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며, 쿨 톤인 사람은 색상은 밝아도 어딘가 차갑고 이지적인 느낌이다. 웜 톤인 사람은 노란 기가 도는 따뜻한 색을, 쿨 톤인 사람은 차갑고 맑은 색을 고르는 게 기본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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