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자 허리를 가진 여성을 위한 스타일링 tip
13.06.25 16:08
2NE1의 박 봄과 소녀시대 티파니는 걸그룹 중에서도 알아주는 다리 미인으로 통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잘록한 허리라인이다.
박 봄과 티파니처럼 늘씬한 각선미를 가졌지만 통자 허리와 숨겨진 뱃살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여성이 많다. 최근 체형이 서구화됨에 따라 다리가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허리가 짧아져 상체 튼실녀가 생겨난 것.
늘씬한 다리와 상반된 숨겨진 뱃살과 두툼한 허리라인의 상체 튼실녀들은 어떻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미니 원피스나 핫팬츠, 스키니진으로 각선미를 과감히 노출해 장점을 부각한다. 대신 어깨 노출은 피한다. 얇은 카디건이나 재킷, 벨트를 매치하면 허리라인을 잡아줘 통자 허리를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하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상체가 부해 보이지 않도록 연출한다. 상체가 짧고 두꺼워 보이지 않으려면 쇄골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이넥, 유넥, 홀터넥 등의 다양한 네크라인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단, 패턴이 없거나 패턴이 작은 것이 좋다. 큰 패턴은 상체를 더 크게 보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