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컨셉' 걸그룹들의 무대 의상은?
13.06.26 15:31
걸그룹들이 잇따라 컴백하면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노래뿐만 아니라 섹시한 무대와 의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대 위 걸그룹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애프터스쿨은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펑키하면서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 7명 각각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시스루 룩, 컷 아웃 등 아찔한 섹시함을 더해주는 아이템을 선택했다. 완벽한 복근을 드러내는 크롭트 톱과 가죽 팬츠, 스터드와 프린트가 가미된 티셔츠, 원피스 등을 조화롭게 믹스하는 것이 애프터스쿨만의 스타일 포인트.
걸스데이는 신곡 '여자 대통령'에서 비비드 컬러와 노출을 더한 무대의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핑크 컬러의 숏팬츠와 허리를 드러낸 크롭트 톱과 베스트를 매치하는가 하면 블루 컬러의 하이웨스트 쇼트 팬츠와 화이트 톱, 서스팬더를 매치, 유니크하면서 귀여운 섹시미를 발산했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give it to me'에서 영화 '물랑루즈'가 연상될 만큼 화려하고 감각적인 노래와 의상, 무대로 강렬하고 과감한 섹시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렬한 컬러감과 코르셋을 변형한 란제리 룩부터 레이스, 쉬폰 소재를 믹스, 페미닌 무드를 강조한 무대 의상 등은 그녀들의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