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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도전해 볼 만한 사이드 브레이드 룩

13.06.27 14:59

브레이드 스타일이 유행된 지는 꽤 오래되었다.
느슨한 피쉬테일이나 올림머리가 지겹다면 올여름 펑키한 사이드 브레이드 룩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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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카다시안, 카르멘 일렉트라
최근 이모가 된 클로이는 헤어 스타일 절반은 늘어뜨리고 다른 절반은 촘촘히 땋아 넘긴 스타일로 대중 앞에 섰다. 머리숱이 적어 사이드 브레이드가 너무 작다면 카르멘처럼 익스텐션을 더해 땋아내리면 감쪽같다.
머리 땋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한쪽으로 가르마를 만들고 3개의 작은 브레이드를 만들 수 있을 만큼의 머리카락만 파트를 나눈다. 부스스해 보이는 것이 싫다면 머리를 땋기 전 손바닥에 헤어젤이나 스프레이를 조금 묻히고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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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델러바인
조금 변형된 버전으로 한쪽을 느슨한 프렌치 브레이드로 처리했다. 가르마를 타고 숱이 적은 파트를 일반적인 프렌치 브레이드를 땋은 후 손가락으로 잡아당겨 느슨하게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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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손, 크리스틴 스튜어트
헝클어질수록 멋스럽다. 스튜어트는 사이드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머리를 땋은 후 너무 촘촘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손가락을 넣어 풀어주자.
컬러 리본과 실제 머리카락을 엮은 벨라의 헤어스타일도 매우 스타일리쉬 해 보인다. 정수리 앞부분의 머리카락을 두 파트로 나누고 프렌치 브레이드를 만들자. 늘어진 브레이드를 뒤로 트위스트 해 실핀으로 고정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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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웰치
사이드 브레이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은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앞에서 뒤로 브레이드를 만들어가는 것 대신 낮은 포니테일을 만들어 뒤에서 앞으로 땋아 올린다. 끝 부분을 머리카락 속으로 잘 숨기고 실핀으로 고정하면 된다.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하면 요정 같은 룩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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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볼륨과 텍스쳐를 더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사이드 브레이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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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짧은머리도 얼마든지 사이드 브레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핑크는 짧은 머리에도 가능한 사이드 브레이드 스타일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양쪽의 머리를 다른 방향으로 땋아내리고 끝부분은 뒤로 돌려 실핀으로 마무리 한다. 정수리와 뒤통수 부분에 볼륨을 주고 스프레이를 뿌린다.


(사진 - 해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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