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여름의 필수품 중에 하나로 데님 반바지를 꼽는다. 하지만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올리비아 팔레르모나 미란타 커처럼 패션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데님보다는 프린트 쇼츠를 즐겨 입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프린트 쇼츠의 강점은 무엇일까? 여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동물 프린트,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변, 기하학적인 패턴 등 다양한 모티브를 디자인으로 한 선택의 옵션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에서도 젊은 열기가 느껴지는 클럽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패셔너블한 셀러브리티들은 최신 트렌드인 프린트 쇼츠를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지난주 뉴욕에서 미다란 커는 Aurelie Bidermann x Pierre Balmain 백과 Chanel 플랫과 함께 시원한 블루톤의 Isabel Marant 쇼츠와 Scanlan & Theodore 데님 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지난달 뉴욕에서 블랙 Joseph 블레이저와 Kelly Wearstler Hutton 탑에 Banana Republic x Milly 컬렉션의 재미있는 코끼리 프린트 쇼츠를 매치했다.

 

 

3월에 LA에서 열린 Diesel + EDUN 스튜디오 아프리카 이벤트에 도착한 솔란지 노울즈는 EDUN의 해변이 형상화된 카고 쇼츠를 Theyskens’Theory 탑, CC Skye 클러치, Tom Ford 샌들과 매치했다.

 

 

유명 디자이너들도 꾸준히 프린트 쇼츠를 런웨이에 선보여 이번 여름의 유행은 프린트 쇼츠가 강세임을 보여주었다.

 

Cacharel

 

Isabel Ma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