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자태' 뽐낸 한혜진이 선택한 웨딩드레스
13.07.02 13:27
여배우의 결혼식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여배우가 입은 웨딩드레스이다. 7월 1일 한혜진 기성용의 결혼식에서도 한혜진의 웨딩드레스에 이목이 쏠렸다.
이날 한혜진은 플라워 레이스 디테일에 머메이드 라인으로 이루어진 드레스를 선택했다. 어깨라인을 레이스 장식의 시스루 원단으로 덮으며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이에 따라 튜브톱 라인이 슬쩍 가려져 매력이 더해졌다.
단아해 보이는 한혜진의 웨딩드레스에도 반전이 있었는데 바로 등 라인을 살짝 노출한 것.
한혜진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다(Oscar De La Renta)'로 알려졌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우면서 간결한 디자인으로 미국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을 비롯한 최상류층이 즐겨 입어 '명품 드레스'로 불린다.
비욘세, 사라 제시카 파커, 페넬로페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고소영, 송윤아, 김효진, 백지영 등이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