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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공항패션] 시크함vs편안함, 스타의 선택은?

13.07.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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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2013 F/W 오뜨 꾸뛰르 쇼 참석차 출국했다.

이날 전지현은 크리스챤 디올의 2013 프리폴 컬렉션 블랙 톱과 9부 스키니 팬츠를 입고 핑크 앤 실버톤 킬힐을 신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화이트 숄더백과 독특한 블루 프레임 디올 선글라스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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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항에서 찍힌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딸 아라를 위해 의상을 리폼하여 공항 패션에 신경을 썼다며 글을 남겼는데, 사진 속에 주영훈은 화이트 컬러의 해골 프린팅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롤업하여 편안하면서 네추럴한 패션을 선보인 반면, 딸 아라는 아빠와 같은 티셔츠로 블랙 앤 화이트 시크 룩을 남다르게 소화해 내어 패션 피플 패밀리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윤미는 같은 프린팅의 블랙 티셔츠와 롱 스커트를 활용해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연출했고 청량감 있는 블루 컬러의 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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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유리와 효연은 '댄싱 9'의 해외 평가전을 위해 LA로 출국했다.
 
효연은 멋진 선글라스와 민소매 셔츠에 편안한 스키니 진을 매치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유리는 더운 날씨에 보는 사람까지 시원해지는 민소매 저지 셔츠와 핫팬츠를 조합해 매력적인 각선미를 과시했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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