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의 신데렐라,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13.07.08 14:34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1982년 2월 28일(러시아)
175cm, 55kg
슬하 2남 1녀
경력-DKNY 화보 모델, Calvin Klein 전속 모델, Miss Sixty 광고 모델
175cm, 55kg
슬하 2남 1녀
경력-DKNY 화보 모델, Calvin Klein 전속 모델, Miss Sixty 광고 모델
러시아의 빈민가에서 엄마와 두 명의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길거리에서 과일 장사를 하던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뛰어난 외모 덕에 러시아로 캐스팅 출장을 온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
15살에 모델 학원에 들어가 수업을 받기 시작하며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말을 듣고 3개월 만에 영어를 통달할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하기도 했다.
17살에 파리에 진출해 내놓으라 하는 메이저급 브랜드와 세계 유명 포토그래퍼들이 사랑하는 뮤즈가 되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던 중 영국 귀족 출신의 저스트 포트만과 결혼했다.
아들 두 명과 딸 한 명을 낳고 10년의 결혼생활을 했지만 끝내 이혼했으며, 그 후 구찌, 루이비통, 베르사체, 마크 제이콥스 등 명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을 해왔다. 특히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인 톰 포드는 나탈리아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는 자신의 고향인 러시아 불우 어린이를 돕는 대규모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등 모델 활동과 자선 사업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은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앙투완 아르노와 연애 중이라고 한다.